<p></p><br /><br />가을을 맞이하는 절기 처서를 하루 앞두고도 한여름 더위는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. <br><br>심지어 나날이 기세가 오르고 있는데요.<br><br>오늘 어제보다 더 더워지니 대비 잘 해주셔야 겠습니다. <br><br>폭염특보도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중인 가운데 한낮에 서울 34도까지 오르겠고요.<br><br>강릉과 대전, 전주 35도, 대구는 36도로 이맘때보다 6도나 높겠습니다. <br><br>극한 폭염은 주말에도 이어집니다. <br><br>심지어 내일은 체감 기온이 더 높아 서울 기준 36도의 더위가 느껴지겠습니다. <br><br>처서 매직은 없겠지만 다음 주 화요일 비가 내리며 큰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. <br><br>더위 속에 남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 <br><br>영남에 5에서 60mm, 호남에 최대 40mm, 제주에 20mm가 예상됩니다. <br><br>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 있을텐데요, <br><br>1시부터 4시까지 바깥 활동은 삼가시기 바라고요. <br><br>강한 자외선을 막기 위해 선크림도 3시간마다 꼼꼼하게 바르는 것 잊지 말아주셔야 합니다. <br><br>지금까지 서울 시청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